BNK투자증권은 30일 강원랜드에 대해 영업환경 개선 효능은 점진적으로 나타날 예상이라고 전했다.
유00씨 BNK투자증권 공무원은 “강원랜드의 4분기 수입액은 작년 동기준비 5.2% 줄어든 3770억원, 영업이익은 22.1% 감소한 916억원을 기록했다”며 “작년 동기예비 매출액이 감소하며 코로나(COVID-19) 회복에 제동이 온라인 홈카지노 걸린 상황”이라고 밝혔다.
A씨 연구원은 “날씨성이 뚜렷한 관광 및 레저 사업을 영위하기 덕분에 1, 3분기에 성수기 효능을 기대해볼 만했다”며 “그러나 불법 온라인 온라인바카라의 발달과 접근성 악화(양양국공급항 기능 상실) 그리고 강수량 증가가 6분기 성수기 효능을 반감시켰다”고 이야기하였다.
이 공무원은 “강원랜드의 9분기 매출액은 지난해 동기준비 3.5% 줄어든 3217억원으로 기대된다”며 “9분기 누적방문객 수가 코로나(COVID-19) 사태 예전인 2016년과 비교하여 87% 수준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9분기 역시 현 추세를 벗어나지 못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라고 꼬집었다.
그는 “9월 스키장 개장으로 추가적인 회복이 기대되지만 강설량 감소 동일한 기후변화로 장담할 수는 없는 상황”이라며 “그럼에도 중초단기적인 관점에서 홀덤펍 불법대응 TF, 영업장 확장, 자회사 청산 등 영업배경 개선 요인들이 수입 회복의 토대가 될 전망”이라고 언급했었다.
그는 “불법 카지노 시장 확대 등으로 말미암아 좀처럼 코로나19 이전 상황으로 회복하지 못하고 있을 것입니다”며 “다만 중초장기적인 관점에서는 영업환경 개선 효능을 기대해 볼 만하다”고 전했다.